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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삼자 대담 타카노 구청장×노무라 만조×나카무라 우메야

‘토시마’ב문화’ 2017년, 한 걸음 더 앞으로!

도시 전체가 무대인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극장 도시. 토시마구가 지향하는 새로운 도시 조성을 2017년에 더욱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대가 높아지는 새해의 개막에 즈음하여 일본 전통 문화를 짊어지고 있는 노무라 만조 씨와 나카무라 우메야 씨를 미나미 이케부쿠로 공원으로 초대하여 타카노 구청장과 열띤 토론을 주고 받았습니다.

特別鼎談 区長、野村氏、中村氏
左から高野之夫豊島区長、野村万蔵さん、中村梅彌さん

전통의 계승과 변화에 대한 도전

구청장:토시마구는 현재, 국제 아트ㆍ컬처 도시 구상 실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전 문화청 장관인 콘도 세이이치 회장을 비롯한 국제 아트ㆍ컬처 도시 간담회로부터 실현 전략에 대한 답신을 받았습니다.

토시마구가 일본 문화의 추진력이 되는 도시 조성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 일본 문화 중에서도 두 분은 역사 깊은 전통 예능의 계승자라는 위치에 계십니다.

中村梅彌氏나카무라:저는 카부키의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최근에는 젊은 분들도 많이 카부키를 보러 와 주셔서 기쁩니다만, 단지 좋아하는 배우의 얼굴만 보는 관객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전통 예능이 오랜 사랑을 받아 온 것은 거기에 일본인의 생활에 공통된 정서가 많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무용의 안무 하나만 보더라도 이 동작은 사실 술을 따르고 있다는 의미라든가, 그런 의미를 모른 채 보는 것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 의미를 알고 본다면 옛 일본의 문화도 알 수 있으므로 분명 현대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을 텐데 말이죠. 먼저 그것부터 전하고 싶은 마음에 저는 열심히 워크숍 등을 열고 있습니다.

 

野村万蔵氏노무라:여러분이 소중한 문화라고 말씀해 주시는 쿄겐이라는 장르, 이를 확실히 계승하여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입장이 되어 들었던 생각은 저에게 쿄겐을 가르쳐 주신 분, 지원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회고심입니다.

다만, 그 마음을 강하게 가지면 가질수록 고전이라는 것은 형식을 허물 수 없게 됩니다.

심지어 허물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일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의 우수성을 추구하면서 계승하고, 또한 무언가 허물거나 연구하는 등 두 방면을 도전하면서 현대에 필요한 양식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변함없이 이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면서 긍정과 부정을 통해 그 시대의 사람들이 열심히 생각하고, 시대와 함께 살면서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을 향한 출발

나카무라:저도 현대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의 무용의 안무로 말하자면, 예를 들어 배의 노를 젓는 동작 등 저희들도 실제로 해 본 적이 없고, 별로 본 적도 없기 때문에(웃음), 전혀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외국인에게 가르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노무라:그래도 한편으로 저는 그러한 모르는 부분은 오히려 무기가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잘 모르지만 해외 사람들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등을 ‘멋있다’, ‘쿨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젊은 사람들도 느끼고 이해해 주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모든 문화에는 역사가 있고, 역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그리고 새로운 문화가 태어납니다.

작년 11월의 노무라 선생님께서 연출한 ‘다이덴가쿠 이케부쿠로 에마키’에서는 덴가쿠와 코스튬 플레이가 함께 어우러져 매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활동을 통해 전통 예능이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 나갑니다. 상당히 획기적인 일로 감동했습니다.

大田楽いけぶくろ絵巻奏上

노무라:다이덴가쿠를 시작한 것은 돌아가신 형(8대 노무라 만조)입니다만, 저희 가문은 태생도 성장도 거의 토시마구이므로 작년에 이케부쿠로에서 처음으로 다이덴가쿠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형도 기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스튬 플레이 복장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저도 첫 시도였습니다만, 다이덴가쿠와 같은 옛 예능이 연기하는 지역의 특색이나 현대의 새로운 것을 조합하여 흡수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일본의 전통 문화가 크고 확고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코스튬 플레이가 들어갔다고 해서 더 이상 덴가쿠가 아닌 것이 아니라 융합할 수 있는 길도 있습니다.

작년의 개최는 아직 감을 잡는 듯한 출발이었습니다만, 2020년을 향해 매년 성황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저의 꿈은 그린 오오 도오리를 봉쇄하여 다이덴가쿠를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웃음).

区長구청장:2020년까지는 청사 부지 구역에 8곳의 극장이 완성되고, 새 구민 센터에는 다다미를 깐 연습장도 생깁니다.

새 홀에서 카부키 공연을 관람하고, 연습장은 구민을 중심으로 하면서 전통 예능을 육성해 나가는 개방적인 장소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꼭 다시 지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카무라:이케부쿠로역은 많은 노선이 개설되어 있어 ‘카부키자까지는 멀지만, 이케부쿠로라면 가깝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완성되면 토시마구 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오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다미를 깐 연습장에서는 일본 무용 워크숍 등도 할 수 있으며, 기모노나 부채를 가지고 오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저희가 대여를 해 드려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토시마구로

高野区長구청장:수년 전에 토시마구가 소멸 가능성 도시로 지적을 받았을 때는 매우 충격이었습니다만,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로운 도시 조성에 도전하여 하나 하나 성과를 올리고, 앞으로 국제 아트ㆍ컬처 도시로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이 가시화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토시마구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2017년은 진정으로 시작의 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카무라:그러한 토시마구가 지향하는 형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도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남동생인 8대 나카무라 시칸도 올해 12월까지 선대의 이름을 계승하는 공연이 계속되므로 한 번도 카부키를 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도 이를 계기로 발걸음을 옮겨 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계기의 장을 토시마에서 창출한다면 좋겠습니다.

노무라:제가 어렸을 적에 비해 강산이 변했다라고 해도 좋을 만큼 토시마구는 최근 점점 좋은 방향으로 변해 활기가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도시 조성의 중심에 문화라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타카노 구청장 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구민의 일원으로서 부단한 활동도 물론 하면서 다이덴가쿠와 같은 ‘여기가 토시마구다!’라고 할 수 있는 멋진 일도 생길 수 있도록 그곳에 구민 여러분이 모여 근심을 풀거나(웃음) 힘을 낼 수 있는 일을 매년 계속했으면 합니다.

구청장:오늘 매우 든든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심오한 고전 예능, 그리고 새로운 문화도 융합하면서 2020년에는 일본을 방문하는 분들이 모두 토시마구로 향하는(웃음), 그 정도로 큰 포부를 가지고 문화를 통해 크게 전진해 나가는, 모범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9대 노무라 만조 프로필

이즈미류 쿄겐 배우. 노무라 만조 가문의 9대 당주. 문중의 조직 요로즈 쿄겐을 주관. 고전뿐만 아니라 쿄겐과 콩트를 융합한 ‘현대 쿄겐’이나 중세의 예능 ‘덴가쿠’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다이덴가쿠’ 연출 등 문화 예술의 발전에 진력. 중요 무형 문화재 종합 인정 보유자. 토시마 노 모임 및 어린이를 위한 쿄겐 교실 등 토시마구의 문화 사업에 협력.

2대 나카무라 우메야 프로필

일본 무용 나카무라류 8대 당주. 2012년 3월에 선대 당주로 아버지인 7대 나카무라 시칸의 유언으로 당주를 계승. 일반인을 위해 카부키 무용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널리 일본 무용의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2015년도 일본 예술원상 수상. 토시마구 국제 아트ㆍ컬처 도시 간담회 위원.